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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SSAK3) 열풍과 음악이 주는 추억의 감정 그리고 90년대 감성의 음악들

싹쓰리(SSAK3)로 인한 여름노래 열풍과 음악이 주는 추억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니다.

90년대 음악과 추억

싹쓰리(SSAK3)으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단순히 유재석, 이효리, 비 탑스타 세명이 뭉쳤기 때문이라기 보다 음악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정에 동화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음악을 듣던 시절의 감정이 다시 느껴지기도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SAKK3 - 다시 여기 바닷가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를 들으면 90년대 친구들과 해수욕장으로 텐트치며 놀던 추억의 감정이 개인 적으로 떠오릅니다. 개인적으로 20대가 아니면 다시 그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묘한 추억과 감정에 빠지게 합니다. 20대의 풋풋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SAKK3 - 그 여름을 틀어줘

계속 무한 반복으로 듣고 있습니다. 특히 후렴구의 섹소폰과 멜로디가 너무 중독성이 강하네요 한여름밤 친구들과 놀러 갔던 해수욕장의 시원한 밤바다의 바람을 받고 있던 그때의 냄새와 감정이 떠오르는 곡입니다.

박재범, 기린 - 오늘밤엔

개인적으로 뮤직비디오가 너무 좋습니다. 가끔 저렇게 알콜에 취하고 음악에 몸을 맡기는 기분은 정말 최고입니다. 알콜과 음악 그리고 춤의 조화는 개인 적으로 세상의 어떤 즐거움 보다 큰 것 같습니다. 음악, 술, 춤,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들 마치 여기가 천국인 것 처럼요~

박재범, 기린 - CITY BREEZE

듀스가 생각나는 음악입니다. 가사도 그렇고 듀스를 오마주하는 노래임에 분명합니다.

박문치 - 네 손을 잡고 싶어

요즘 시대 작곡가가 예전 노래 스타일로 작곡을 하는 시대군요 이제 90년대 댄스 음악은 단순히 옜날 노래가 아니라 하나의 장르가 되버린 듯한 생각이 듭니다. 시티팝 처럼요~

오늘은 추억에 빠져 봅니다.

이 글을 쓰면서 오늘은 인생의 여름 같던 20대의 추억에 빠져 봅니다. 그 때의 추억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려요~